수퍼채널 얼TV와 쿠쿠 트레이딩 캐나다가 동포 사회의 사기 진작을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.
이번 행사에는 밴쿠버의 많은 주부들이 참여해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뽑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.
(인터뷰) 류인권 사장 / 동서전자 쿠쿠밥솥
"쿠쿠밥솥에서 이번에 침체된 교민사회에 조그만 활력을 돋구고 교민들의 문화창달을 위해 이번에 얼TV와 함께 조그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."
이번 행사에서 장원은 이선희의 '인연'을 부른 이지연씨에게 돌아갔습니다.
(인터뷰) 이지연 / 쿠쿠밥솥 주부가요열창 8월 장원
"밴쿠버에 이민와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있었으면..항상 그런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여기 동서전자 사장님과 주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. 연말장원에서 꼭 좋은 성적있기를 바라겠습니다."
이지연씨 이외에도 2등에 한민주씨가 3등은 문진수씨가 뽑혔습니다.
쿠쿠밴쿠버주부가요열창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열리며, 수상자들은 올해말에 열리는 연말 대상에서 다시한번 경연을 벌이게 됩니다.
ALL TV 뉴스 - 손정희 기자 -